원장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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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생머리카락 기증한 착한 친구들

  • 19-03-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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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811<SK Wyberns>의 힐만 감독이 <기아 해태 타이거스>와의 경기 직전, 자신이 그동안 길러온 긴 머리카락을 잘라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기증했다는 TV뉴스에 감동받은 일이 있었는데 우리 여자 아이들 중에 바이얼린을 전공하는 음대생 손영주양은 고교생 때, 지금 고교생인 조민희 양은 중학생 때 이미, 3년 동안 생머리로 길러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증했고, 금년엔 대학에서 미용을 전공하고 있는 김연주양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막내 천수정양 까지 생머리로 길러온 머리카락 30cm를 잘라 소아암협회에 기증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참 기특한 일이어서 뿌듯한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대전 중부경찰서에 근무하던 조병설 경감이 경찰청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과 함께 받은 부상인 시계를 손영주양에게 선물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번엔 정년퇴직하면서 훈장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대통령 문양이 있는 시계를 김연주양에게 선물로 주겠다고하여 오늘 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조 경감님은 연주양에게 시계를 전달했고, 나는 수정이에게 용돈 선물을 해 주고 칭찬했습니다. 나는 이들 착한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설 옆에 개업한 <동주 곰국>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함께 하고 조 경감님에게는 감사를 아이들에게는 격려를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런 선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항암 치료 중에 머리카락이 빠져, 마음의 상처가 깊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아암협회에서는 기증자에게 사전 등록케 하여 바코드를 생성시켜 자른 머리칼을 지퍼백에 넣어 우편으로 접수 받아 가발을 만들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접수하는 머리칼은 퍼머나 염색하지 않은 생머리가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여학생들은 생머리 가락 기증자가 되어 보시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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