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이야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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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동산의 봄의 향연

  • 19-04-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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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설 본관 뒷동산을 꿈꾸는 놀이동산이라고 부릅니다. 거기엔 방방 놀이 기구, 족구장, 배구장과 풋살구장도 있고, 토끼와 공작새 등 몇가지 동물 농장도 있으며 금붕어가 헤엄치고 분수가 작동하는 연못도 있습니다. 물론 꽃과 나무들로 정원이 만들어져있고, 불루베리와 배나무 과수원 그리고 가지 고추 호박 오이등과 각종 채소를 가꾸는 텃밭도 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찬바람에 썰렁하던 뒷동산에 활기가 차기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남자 녀석들은 종종 풋살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축구를 즐기는데 요즈음엔 거의 매일 저녁 식사후엔 조명등을 켜 놓고 어두워질 때까지 즐깁니다.

   나무들은 움이 트기 시작하고, 봄에 피는 배꽃, 매화, 벚나무 등은 꽃봉우리가 도톰해져 오르더니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깊은 은신처에서 겨울잠을 자던 금붕어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우리 하늘동산 뒷동산에 봄이 왔다는 신호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새 학기와 새 학년, 새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활기차 있습니다. 새내기 대학생들은 이제 의젓한 성년의 자태를 보입니다. 몇 명은 고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초년생이 되기도 했습니다.

 

  몸과 마음, 생각과 지혜가 쏙쏙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흐뭇하기 그지없습니다. 홀로서기 능력을 갖추기 위해 각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어려서는 단란한 가정에서 생활하지 못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이 나라의 귀한 동량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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